안녕하세요.
경주를 옆집 가듯이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서, 경주에 나만의 단골집으로 정한 곳이 있는데요.
날씨도 좋고 드라이브겸 엄마랑 같이 오랜만에 늘 먹어도 맛있는 화덕피자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평일에 가서인지 웨이팅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래도 황리단길에는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피자옥(Pizaok)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1, 1층
0507-1311-7828
Open 11:3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주말/공휴일 제외)
봄날의 맑은 하늘이 경주와 잘 어울리는 날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서 생각하고 간 건데,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매장 입구에 포토존과, 사진으로 꾸며져있는 대표 메뉴판이 한눈에 딱!
테이블 지정 후 기본 셋팅을 해주시는데, 물이랑 피클류는 셀프로 변경되었답니다.
메뉴판도 없어지고 키오스트로 주문/결제까지 하도록 변경되었구요. 메뉴판을 보는 게 재밌었는데 ㅎㅎㅎ
세트메뉴가 생겨서, 피자 1 + 스파게티 1 + 음료(탄산)2 선택!
반반피자+ 새우로제스파게티를 주문했어요.
반반피자는 페퍼로니 피자 + 트러플 피자로 나오는데, 트러플피자를 가장 사랑하는 메뉴예요.ㅎㅎ
소고기 등심에 버섯과 치즈 뿌리고, 그 위에 트러플오일 가득가득! 반반피자를 정말 강추 드려요!
그리고 피자 중간에 수란까지! 피자에 수란이 신의 한 수! 이게 피자옥의 핵심인 것 같아요.
요건 엄마가 좋아하는 새우로제스파게티! 오동통 튼실한 새우 가득한 로제파스타와 피자는 찰떡궁합!
스파게티면이 생각보다 많아서, 2개의 메뉴로 배를 아주 든든하게 채우고 왔어요.ㅎㅎ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감자튀김 서비스 팍팍! 요건 주문할 때 미리 신청하면 됩니다!
배가 불러서 괜히 했다 싶었는데, 감자튀김, 알새우칩이 또 맛있더라고요. ᄒᄒᄒ
야무지게 먹고 리뷰도 남기고 왔답니다! (리뷰는 나갈 때 직원분에게 보여드리면 돼요!)
피자옥은 주차공간 X,
황리단길은 일방통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협소한 곳이에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걸어도 5~10분 안에는 도착할 수 있으니 공영주차장 이용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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