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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황리단길 베이글 맛집, Bagle Bagler(베이글베이글러)

Coffee

by chloe_e 2023. 3.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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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평일에 경주 나들이를 하고 왔어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주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ㄷㄷㄷ
역시 관광의 도시! 황리단길-교촌마을을 드라이브하다가 어! 저기 가야해! 하고 바로 내려서 들어간 곳입니다.
저와 같은 빵순이, 밀가루러버는 놓칠 수 없는 그 곳! 놓치지마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기입니다!



베이글베이글러 (Bagle Bagler)
경북 경주시 교촌길18
0507-1382-8381
OPEN 매일 11:00 ~ 20:00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평일 오후의 경주에 베이글맛집이라니요!!!

한옥 3채와 넓은 마당으로 이루어진 베이글베이글러입니다.

왼쪽이 보물창고인 주문하는 곳, 중간/오른쪽 한옥은 먹고 갈 수 있는 매장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여러종류의 베이글들

그냥 플레인을 먹어도 맛있는 베이글에 여러 토핑으로 더 맛있게 만들어진 베이글들!!

베이글에 곁들여먹을 수 있는 여러종류의 크림치즈들이 있는데요. 메이플호두, 라즈베리, 바질토마토 등등...

저희는 토핑이 된 베이글을 골랐는데, 뒤늦게 저걸봐서 집에갈 때 사가야겠다! 하고 우선 구경만 했어요.

메뉴판입니다.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시원한 사과비트주스가 당겨서 나눠마시기로 했어요.ㅎㅎ

베이글베이글러의 굿즈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잡아야한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모자랑, 에코백이 너무 귀엽네요.

빈티지 인테러이로 꾸며진 픽업대입니다. 픽업하면서 나이프, 포크, 냅킨을 원하는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놨어요.

멜롱하고 있는 베이컨포테이토베이글, 페퍼로니 베이글 그리고 사과비트주스가 나왔어요.

포테이토가 이렇게 가득 담겨있어요. 베이글과의 단짠단짠 조화!

위에 참깨가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페퍼로니베이글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ㅎㅎ

사과비트쥬스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나눠먹을만한 양이였고, 달달하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있어요.

페퍼로니 베이글든 기존 베이글 위에 토핑을 한 채로 구웠기 때문에 베이글이 질겨졌지 않을까 했는데, 베이글 자체는 엄청 촉촉하고 쫀득하고! 질김이 전혀 없었어요.

저기저기, 저기 창가가 포토스팟이던데,, 그리고 저 창밖에 포토존이 있어요.

저기가가 진정한 포토스팟!!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옥 건물의 베이글이라... 이색적이고 색다르지만 베이글 자체가 맛있어서 다시 가볼만한 곳이예요!

굿즈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싶고, 플레인베이글에다가 여러 크림치즈도 발라 먹고 싶고, 아직 못 먹어본 베이글 종류가 많아서 이래저래 한번 더 방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Tip. 건물 옆 별도 주차장 있음, 매장 앞 도로 옆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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